[작가] 포레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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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 : 포레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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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stella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프로젝트 JTBC ‘팬텀싱어 시즌2’(2017)의 우승팀.
포레스텔라는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클래식 배경을 가지고 있는 테너 조민규와 베이스 고우림, 뮤지컬 배우 배두훈과 화학 연구원 출신인 강형호로 이루어진 팀으로 폭 넓은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팬텀싱서 시즌2에서 화려하게 우승했다.

팀명 포레스텔라(Forestella)는 숲을 의미하는 영어 forest와 별을 의미하는 이태리어 stella를 합쳐 만든 것으로, "숲처럼 편안하고 별처럼 빛나는" 음악을 하고자 하는 각오를 담았다. 여기서 착안하여 팬들은 숲별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음역대를 기준으로 3명의 테너와 1명의 베이스로 구성되어있고, 보컬스타일 기준으로 2명의 가요스타일, 2명의 성악스타일로 나눌수 있다.

연습벌레라고 불릴 정도로 연습에 힘을 쏟아서 4명의 음색과 보컬스타일이 확연히 다름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의 블렌딩과 하모니를 보여준다. 클래식한 4중창에 기반하면서도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곡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재해석하는 것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한국적이고 동양적인 분위기를 담은 크로스오버 음악[5]에 책임감을 느끼며 팀의 시그니처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무대 위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왼쪽부터 고우림, 강형호, 조민규, 배두훈 순으로 선다. 팀 소개 시 공식인사법으로 시작한다. 오른손 네 손가락만 펴서 가슴을 쓸고 오른쪽 허공 위에서 별을 따는 모션을 한 뒤 가슴으로 다시 손을 가져가는데, '4중창의 마음으로 별을 따서 가슴에 넣는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포레"할 때 4로 가슴을 쓸고, "스텔라 입니다"라고 하면서 가슴으로 손을 가져간다. 어느정도 인지도가 높아진 이후 '크로스오버 그룹'이라는 서술어 없이도 인사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리더는 조민규가 맡고 있으나 대외창구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뿐 음악적인 면에 있어서는 팀원 모두가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민주적으로 결정한다. 노래에서 개별 파트는 각 파트를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맡으며, 전체적으로 각자의 역할이 돋보일 수 있도록 구성한다. 또한 팀원들의 솔로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분위기이다. 팀원들의 솔로로서 역량이 올라가면 그만큼 팀으로서의 역량도 더 커진다고 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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