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범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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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범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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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성대(1126∼1193)는, 자(字)가 치능(致能), 호(號)가 석호거사(石湖居士)다. 오현(吳縣, 지금의 강소성 소주시) 사람이다. 14세 때 모친을, 18세 때 부친을 여의고 10년간 출사를 하지 않다가 부친의 유지를 따르라는 권고에 따라 소흥(紹興) 24년(1154) 진사(進士)가 되었다.
육유(陸游), 양만리(楊萬里) 등과 함께 남송사대가(南宋四大家)로 불리는 그는 주로 시에 뛰어났으며 그중에서 전원시, 풍속시(風俗詩), 사회시(社會詩), 애국시(愛國詩), 기행시(紀行詩) 등이 유명하다. 특히 그의 전원시는 남송부터 청(淸)에 이르기까지 도연명을 능가하는 전원시의 모범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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