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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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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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을 하려다 보니 건강해야겠기에 매일 한 시간 달리기와 걷기를 했다. 덕분에 2016년 100회를 넘겨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70세까지 300회 헌혈 실천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는데 어느덧 중간 지점에 도달했다.
연평고등학교와 서운중학교를 비롯한 중·고등학교에서 23년간 국어와 한문을 가르쳤고, 정서 및 지적장애 특수학교인 광주선광학교와 선명학교에서 특수교사로 9년간 학생들을 지도했다. 국어를 더 잘 가르치기 위해 한문을 공부했고, 산만하고 충동적인 학생들의 마음을 품기 위해 상담심리를 공부했다. 또 학교 적응 문제를 가진 학생들의 사회적 연결과 부모님의 노후 문제를 고민하다가 사회복지도 공부했다.
13년 전 제물포중학교에 발령받으면서 학생들에게 주마다 좋은 책 한 권씩 소개해야겠다고 읽었던 것이 어느새 천 권을 넘겼다. 쓰기는 읽기에 의해 뒷받침된다고 하더니 독서 덕분에 4·19혁명 48주년 기념 글쓰기 최우수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받았다. 또 학생 교육과 관련된 30여 차례의 표창장을 받았으며, 20여 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2019년 현재 부광중학교 교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시집 『바람 부는 날의 노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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