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오송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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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게 좋은 거다. 말은 번지르르하게 잘 하지만 사실 진짜 속마음은 그렇게 잘 안 되는 소심한 사람. 주변에 자주 상처받고 나 자신에게 자주 실망한다. 왜 그랬을까 하며 괴로워하지 말고 그래, 그럴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고 싶다. 할 수만 있다면 나에게 상처 되는 일은 작은 것이라도 하지 않고 내 주변 모든 사람 그중에서도 나를 가장 사랑하며 살고 싶다.
인스타그램 @ohsong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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