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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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이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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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저의 아버지는 병고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때까진 몰랐는데 장지로 출발할 때부터 장지에서 내려올 때까지 자그마한 이적을 저는 경험하게 되었고, 아버지가 회개하고 구원받았음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제가 2015년 초에 깨달은 것은 우연이 아닌, 아버지의 수십 년 간에 걸친 기도 때문이었음을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2016년 중순쯤, 교회의 문제점에 대해서 담임목사님에게 편지를 보냈으나 감감 무소식이었습니다. 이후 2017년 중순까지 제가 다니던 교회에 몇 차례 글을 보냈으나 이단 비슷한 시선과 주의만 받았으며, 이제는 포기하고 그냥 블로그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이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려면 우리 자신이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고, 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주는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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