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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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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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하민입니다. 창업하여 승승장구하던 회사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어려워져 기업회생을 겪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한 기업회생에서 회사는 기업회생계획 인가를 받게 되었지만 이 회사의 대표이사인 저는 개인적인 일반회생계획이 불인가 되었습니다. 고민 끝에 저는 개인파산면책을 통해 파산자가 되었다가 면책을 받게 되었고, 회사는 자체회생을 하고자 노력해보았으나 기업회생의 어려움을 절실히 겪은 후 결국 M&A를 통해 새 주인을 만나 기업회생을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기업회생 / 일반회생 / 개인파산면책 / M&A를 진행하는 507일간 그 과정을 일기 형식으로 기록해놓았었는데 한참을 지난 후 어떤 계기가 있어 책으로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회사가 잘 운영될 때는 몰랐던 것을 기업회생을 겪으며 절실하게 깨우치게 되었고, 피치 못해 경영이 어려워져도 법에 의해 정상적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것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 있는 내용들은 경영이 어려워져 힘들어 하고 있는 경영자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기도 하겠지만 지금 잘 운영되고 있는 기업의 경영자에게도, 그리고 직원들에게도 여러 가지 시사하는 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투박한 내용의 부족한 책이지만 저의 경험을 공유합니다.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고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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