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아리시마 다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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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아리시마 다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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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o Arishima,ありしま たけお,有島 武郞
일본의 소설가. 어릴 때부터 미션 스쿨에 다니며 서양 사상의 영향을 받아 이때의 경험이 이 책에 실린 「한 송이 포도」를 낳았다. 그 후 가쿠슈인 예비과와 중등과를 졸업하고, 이어서 삿포로농업학교(현재 홋카이도대학교의 전신)에 진학했다. 1903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하버포드대학원과 하버드대학교에서 역사학과 경제학 등을 공부했다. 1907년 일본으로 돌아와 도호쿠대학교 농과대학, 삿포로농업학교 등에서 영어와 영문학을 가르쳤으며, 1910년 동인지 『백화(白樺)』에 참가하여 소설과 평론을 중심으로 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1916년, 아내와 아버지가 잇달아 세상을 떠나자 창작 활동에 전념했다. 이 시기부터 많은 소설을 발표하고 작가로서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소설 말고도 동화, 연극, 사회 평론, 미술 평론 등 다양한 글을 썼다. 대표작으로 『카인의 후예(カインの末裔)』, 『어떤 여자(或る女)』, 『선언 하나(宣言一つ)』 등이 있다. 1923년에 『부인공론(婦人公論)』의 기자이자 유부녀였던 하타노 아키코와 동반 자살했다. 1963년, 홋카이도 신문사가 홋카이도와 인연이 깊은 아리시마 다케오를 기리기 위해 ‘아리시마 청소년 문예상’을 만들었다. 홋카이도 내의 중학생과 고교생들의 문학 작품을 뽑아서 매년 상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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