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후 1995년 산림조합중앙회 경북지역본부에 입사해 산림공학분야의 설계용역 및 감리용역을 업무를 시작하면서 숲과 깊은 인연을 맺게 되었다. 산림분야에서 소중한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쌓아 2010년 최고 자격증인 기술사를 취득한 후 현재 진솔산림기술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2015년부터 ‘감사일지’를 쓰면서 자신을 성찰하는 계기를 만나 글 쓰는 삶을 살고 있다. 그 과정에서 2018월 4월 첫 책 『감사가 긍정을 부른다』를 출간했다.

숲속에서 떠오르는 단상과 일 業에 대한 생각을 매일 글로 쓰면서 살아 온 날을 반성하고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는다. 오늘도 저자는 산림공학 분야에서 ‘최고’ 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인생 후반전 숲 인문학자를 꿈꾸며 숲속을 묵묵히 걷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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