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사랑의교회 사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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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 : 사랑의교회 사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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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안에서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모두 하나(갈 3:28)입니다. 인종과 신분, 부유함과 가난함, 그 어떤 것도 ‘하나 됨의 진리’를 깨뜨릴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건강한 교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된 공동체입니다.
사랑부는 예수님의 ‘하나 됨의 정신’으로 1992년에 탄생한 사랑의교회 장애인 주일학교입니다. 이전까지는 동정과 구제의 대상으로 여겨졌던 발달장애인들이 매주 천국 잔치의 주역으로 초청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담당 목회자와 헌신된 교사들이 눈물로 준비한 결과입니다. 이후 사랑부는 성도들의 관심과 교사들의 헌신으로 점점 성장하여 유초등부, 중고등부, 청장년부로 조직이 확대되었으며, 한국교회 장애인 주일학교의 모델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교회 안팎의 장애인들과 그 부모들을 위한 선교와 복지 사역을 확대할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1995년에 장애인선교부가 탄생하게 되었고, 1996년에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정, 이웃을 향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복지재단이 설립되었으며, 1997년에는 청각장애인 사역을 위한 소망부가 탄생했습니다.
이 책은 사랑부에서 헌신하며 아이들의 변화를 곁에서 지켜본 목회자, 교사, 부모의 글을 엮은 것입니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말합니다. 장애는 축복의 통로이며, 섬기러 온 곳에서 도리어 섬김을 받고 있다고. 진심이 담긴 이들의 고백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일깨우며, 나를 향한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을 발견하도록 마음의 문을 열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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