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에서 청춘들에게 배우고, 가르친다. 대학에서는 융복합학부장,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 단장 등 1인 다역을 하고 있다. 전공은 교육학이지만 인류학을 통해 인간의 과거-현재-미래의 모습을 그려보는 것을 좋아한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 직업군인(미사일 정비관, 병역심사대 행정관, 6·25전사자 및 무공훈장 찾아주기 담당관 등), 연구원, 국회의원 보좌관, 교육벤처기업가 등 여러 직업을 거쳤으며,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대학교수이자 작가로서, 『10대를 위한 총균쇠 수업』, 『K하브루타』, 『아이는 질문으로 자란다』, 『기적의 밥상머리교육』, 『덕후의 탄생』 등을 썼다. 이 중 3권이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되었다.

어느 날 한국인의 생각과 동양문명은 어디서 왔는지 근원을 파헤치다가 2,500년 전의 공자와 만났다. 그리고 AI시대에도 여전히 『논어』가 필요함을 깨달았다. 『논어』는 세계 최초의 자기계발서이자 최장기 베스트셀러이다. 오래 살아남은 것은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논어』의 2,500년 지혜를 나의 딸과 아들 또래인 청소년 그리고 대학생에게 쉽게 알려주고 싶어 『10대를 위한 논어 수업』을 썼다. 어떻게 살지 막막한 청춘들에게 이 책이 삶의 나침반이 되어주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