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히오 대령><아름다운 별> 등을 감독하였으며, 2007년 <겁쟁이라도, 슬픈 사랑을 보여줘>로 23회 바르샤바 국제영화제 자유정신상, 2010년 <퍼머넌트 노바라>로 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넷팩상, 2013년 <키리시마가 동아리 활동 그만둔대>로 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넷팩상, 2014년 <종이 달>로 27회 도쿄국제영화제 관객상, 2017년 <양의 나무>로 22회 부산국제영화제 지석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