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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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 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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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마가 찾아온 제주 볼레낭당은 큰 마을 사이에 낀 작은 마을이다. 그래서 모르는 사람도 많지만 역사가 있는 예쁜 마을이어서 일단 한 번 알게 되면 잊을 수 없는 곳이다. 내 그림도 이러길 바란다. 처음에는 그저 그리는 게 재밌고, 사람들이 좋아해 주니 즐거워서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은 누군가는 사소하다고 모르고 지나칠 수 있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힘이 될 수 있는 필요한 이야기,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려고 한다.

내가 살고 있는 곳, 내가 발 디디고 서 있는 곳에 대한 이야깃거리가 하나쯤은 있는 사람이 되려고 한다. 심마를 언제 어디서 만나도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게. 『심마』, 『청청 거러지라 둠비둠비 거러지라』, 『할머니의 정원』 들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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