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서 중문학을 전공하고 숭실대학교 대학원에서 중어중문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2005년부터 한자·중국어 교실을 운영하며 아이들에게 노래와 게임으로 한자를 가르쳤으며, 2013년부터는 학교와 도서관 등에서 인문학을 접목한 전각 문화 체험을 기획·진행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인 막내딸 세은이와 한자를 공부하며 아이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한자를 배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만들었습니다. 쓴 책으로 『교과서 옆 개념 잡는 초등교과어휘 사전』 『8급 급수한자 따라 쓰기』 『7급 급수한자 따라 쓰기』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