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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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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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을 선택하며 평범한 일상을 채우고 싶은 프리랜서 작가이다. 큰 개와 세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저서로 『길고양이로 사는 게 더 행복했을까』, 『왜냐하면 고양이기 때문이지』, 『제가 알아서 할게요』, 『페미니스트까진 아니지만』, 『어느 날 고양이를 사랑하게 되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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