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하라 다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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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하라 다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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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iki Hara,はら たみき,原 民喜
1905년~1951년. 히로시마 출생. 피폭 체험을 작품에 새긴 소설가, 시인. 1933년에 게이오 대학 영문과를 졸업했다. 1936년부터 잡지 《미타 문학》을 무대로 단편소설을 다수 발표하기 시작했다. 1945년에 전쟁을 피해 고향인 히로시마의 형님 댁으로 옮겼지만 8월에 원폭투하를 경험하게 된다. 이 체험은『여름의 꽃』『진혼가』 등의 작품을 낳았다. 특히 『여름의 꽃』은 아름답고 냉정하고 투명한 문체로 묘사된 작품인데 원폭을 묘사한 수많은 문학작품 중에서도 가장 빼어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1951년, 중앙선 철도에서 자살했다. 향년 45세. 대표작으로는『여름의 꽃』『폐허에서』『괴멸의 서곡』『진혼가』『원폭 소경小景』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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