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노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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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노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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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 변호사의 말은 거침이 없다. 뉴스 프로그램의 인기 패널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머릿속에서 할 말을 미리 차곡차곡 정리해 하나씩 꺼내놓는 것처럼 느껴진다. 복잡한 사안도 짧은 방송시간에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주는 능력에는 확실히 ‘노영희’만의 색깔이 보인다. 그의 이력을 보면 ‘럭셔리 브레인’이라는 별칭과도 제법 어울린다.
원래 그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심리학 전문가였다. 1991년 대학 졸업과 함께 영재교육 관련 연구소 선임연구원과 소장을 지내는 등 영재교육가로 이름을 날렸다. 당시 그는 전직 대통령의 손자와 유명 재벌 집안의 자녀들 교육도 맡은 적이 있다. 교육방송인 EBS 출연은 물론 성균관대 경희대 덕성여대 등 대학 강의도 줄을 이을 정도로 그의 명성은 대단했다.
하지만 노 변호사는 잘 나갈 때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그동안 가졌던 모든 것을 버리고 인생 중반기를 리셋하게 된다. 2000년 초반 사법시험 도전에 나선 것이다. 홑몸으로도 도전하기 힘든 사법시험을 그는 첫 애를 기르면서 3년 만에 합격(2003년)했다. 사법연수원 졸업은 남들보다 늦은 2007년에야 이뤘다. 지난 10년간 저축해 놓은 돈도 이 기간에 대부분 써버렸다고 한다. 사법연수원 시절 그는 ‘여왕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늦깎이라 동기들보다 나이가 많아 맏언니뻘이었던데다, 특유의 화끈한 성격과 솔직 담백함으로 웬만한 남성 못지않은 카리스마를 보여 그의 주변에는 늘 사람들이 붐벼 붙여진 별명이다.
그 뒤 노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을 맡으며 ‘언변’에도 두각을 나타냈고 뉴스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가 법조계에 들어서며 인생의 중반기를 새로 시작했듯이, 최근 그는 ‘생(生)테크’라는 또 다른 이슈를 들고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자식에게 절대 재산을 물려주지 마라’는 그의 도발적 메시지에 담긴 ‘속뜻’을 이 책을 통해서 확인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학력
1984 ~ 1987 대원외국어고등학교
1987 ~ 1991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 학사
1991 ~ 1993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인지심리학 석사
1994 ~ 1997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인지심리학 박사과정 수료
수상 이력
2010. 서울지방변호사회 표창
2016. 대한변호사협회 표창
2017. 법원 행정처 감사장 수상

출연 프로그램
CBS - 《김현정의 뉴스쇼》 : 수요일 ‘라디오 재판정’ 코너
교통방송 - 《정봉주의 품격시대》, 김성수의 시시각각
교통방송 라디오 김종배의 색다른 시선(목)
JTBC - 뉴스현장(월, 금)
MBN - 아침엔 매일경제(목)
MBN - 뉴스와이드(월, 수)
SBS - 오 뉴스
KBS - 뉴스 프로그램
YTN - 뉴스Q, 김선영의 뉴스나이트
연합뉴스 - 티브
TV조선 - 김광일의 신통방통, 뉴스 텐
OBS - 선택 007 진행(일)
YTN - 라디오 정면승부(금)
채널 A - 뉴스특급, 정치데스크
SBS CNBC - 용감한 토크쇼 직설, 백프리핑, 이슈앤
기타 방송 다수 출연 중

現 법무법인 천일(구성원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수석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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