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비탈리 N. 카스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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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비탈리 N. 카스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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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taliy N. Katsenelson
저자는 자신의 표현대로 “글 쓰고, 가르치면서, 투자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이런 간단한 자기소개와는 달리 알고 보면 그는 이미 구루의 반열에 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의 명성을 얻고 있다. 2007년에 이 책 『적극적 가치투자(Active Value Investing)』를 출간한 뒤 <뉴욕타임스>, <포브스> 등 유수 언론에서 ‘벤저민 그레이엄의 부활’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투자업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후 저술과 기고, 방송 출연 등을 통해 투자 이론가이자, 실제 투자자로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간 역사적으로 높은 수익을 올리고 기본에 충실했던 가치투자 전략, 즉 매수 후 보유(Buy & Hold) 전략을 수정 보완해 어떠한 시장에서도 잘 들어맞는 새로운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의 통찰과 혜안에 투자 전문가들의 많은 호평이 이어지면서 이 책은 고전의 반열에까지 오르게 됐다. 2010년에는 이 책의 요약본 성격인 『횡보하는 증시에 관한 작은 책(The Little Book of Sideways Markets)』을 출간했다.

1994년부터 투자 세계에 몸담기 시작한 투자 매니저이기도 하다. 현재 그는 투자운용사 IMA(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어소시에이츠)의 파트너 겸 포트폴리오 매니저로서 기업의 가치 분석에 기초해 수많은 기관과 개인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또한 콜로라도 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를 겸하면서 <파이낸셜 타임스>, 다우존스의 <마켓워치>, <비즈니스 위크> 등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미국 공인재무분석사이자 미국 CFA협회 회원이며, 콜로라도 CFA협회 이사와 퇴직연금투자협회 이사를 겸하고 있다. 콜로라도 대학교에서 금융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고, 우등으로 대학원을 졸업했다.

러시아에서 태어나 자란 후 1991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했다. 자신의 인생에서 최고의 업적은 두 권의 투자서를 저술한 것이 아닌, 이민 직후 담배를 끊은 것이라고 재치 있게 말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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