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에드거 월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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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에드거 월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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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ar Wallace
영국의 소설가겸 극작가. 런던에서 넉넉지 못한 집안의 양아들로 자라나 어려서부터 신문 배달 일을 하고 인쇄공장에 다니는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다. 제대 후 로이터통신과 [데일리 메일]지에서 기자로 근무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특파원으로 활동했다가 귀국 후 스릴러 작가로 데뷔, 1905년 「정의의 네 명(가제, The Four Just Men)」, 1925년 「겁쟁이 신사 J. G. 리더씨(가제, J. G. Reeder)」 등 수많은 작품을 탄생시켰다. 1931년 총선에 출마했으나 패배 후 미국으로 건너가 할리우드 영화의 각본을 집필하기 시작하였다. 작품은 5,000만부 이상 판매되었다. 월리스는 다작하는 작가였다. 저널리즘뿐만 아니라 영화 시나리오, 시, 역사소설 등 아주 폭넓게 집필했다. 17편의 희곡과 957편의 단편, 그리 고 170여 편의 소설을 남겼을 뿐 아니라, 160여 편은 영화로 제작되어 [에드거 월리스 미스터리 극장(TV시리즈 1960~1965)]이 방영되기도 했다. [이코노미스트]지는 킹콩의 원작자로도 유명한 에드거 월리스를 20 세기 스릴러물 작가 중 가장 다작한 작가 중 한 명이라고 평한다. 저서 『크림슨서클 살인사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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