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서한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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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서한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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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쉘을 살까 두부를 살까 망설이는 사람,
답 없는 거 자꾸 묻는 사람,
별걸 다 곱씹고 고민하는 사람,
살아도 살아도 사는 게 낯선 사람,
세상만사가 새삼스럽고 신기한 사람,
모든 존재가 감탄스럽고 놀라운 사람.

써놓고 보니 엉뚱하고 징글징글하다, 친구도 없을 것 같고…. 그래도 어딘가 있을 나 같은 사람들이 짠해서 잘 살아보자고 다정한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오늘의 기울기』, 『여자와 소인배가 논어를 읽는다고』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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