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마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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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마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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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wil
1976년 옛 동독(동베를린)에서 태어났다. 학창 시절부터 만화를 그려 팬 잡지와 작품집 등을 자비 출판했다. 독일 통일 후 베를린 바이센제 미술대학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하면서 친구들과 만화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했다. 재학 중에 자신의 분신인 안경 쓴 토끼가 나오는 『해변의 사파리』를 창작했고, 자전적 이야기 『우린 친구로 지낼 수 있어』로 졸업했다. 이후 『밴드』, 『슈퍼 토끼 앨범』, 『형광 램프』, 『액션 문제아』 등을 창작했으며, 미국,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폴란드, 체코 등에 번역 출판되었다. 『어쨌거나 핑퐁』(2014)은 베를린 장벽 붕괴 25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통일 직전 동독에서 보낸 사춘기의 경험과 감정들을 주인공에 투영해 세밀하고도 유쾌하게 그려 냈다. 2014년 에를랑겐 국제 만화 살롱에서 “진실성의 기적”이라는 평을 받으며 최고의 독일 만화로 선정되었다. 『타게스 슈피겔』에 기획 만화를 연재 중이며, 여행을 다니지 않으면 강연을 하거나 베를린 작업실에서 다음 작품을 준비한다. www.maw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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