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한근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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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한근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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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근수목사는 중앙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및 목회신학대학원에서 설교학 박사를 받았다. 현재는 경기도 시흥의 주왕교회에서 20년째, 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10여 년 전부터는 개혁주의 설교학회의 초기 멤버로 섬기면서 설교학의 지평을 현장에 접목하기 위한 설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성경본문과 회중들의 상황에 일치하는 성경지평과 회중들의 지평 간의 문제를 연구하였다. 이런 점에서 그의 설교는 설교학적인 몇 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첫째, 설교는 본문에서 이미 말씀된 하나님의 뜻이 다시 살아난다는 것이다. 둘째, 설교의 적용 역시 본문에서 이미 적용된 당시의 의미가 되살아나게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설교는 본문의 사건을 지금 되살리는 작업이며, 본문의 적용 역시 설교를 통해 지금 우리에게 말씀되어진다. 이런 설교의 과정은 본문을 떠나지 않고, 본문 자체의 깊이 있는 의미들을 캐내는 작업에서 드러난다고 말한다. 따라서 그의 설교는 철저하게 본문 중심적이며, 본문이 말씀하는 과정과 흐름에 순응한다. 이런 고민들이 [요한복음을 설교하다]라는 본서에서도 잘 드러나 있으며, 그러한 설교의 원칙들은 그의 저서인 <설교의 두 지평>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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