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권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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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권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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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의 울타리, 돼지를 가둔 우리, 닭을 가둔 배터리케이지, 쥐를 가둔 실험 장치가 부서지길 바란다. 사람을 가둔 여성성과 남성성, 정상과 비정상, 중심과 주변, 그 모든 것이 해체되길 바란다. 이런 마음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여성학과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고, 현재 (사)동물권행동 카라에서 일하고 있다. 바로 우리가 우리 자신을 그리고 다른 생명들을 더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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