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윤애경

이전

  저 : 윤애경
관심작가 알림신청
온 몸이 불덩이 같은 컴퓨터와 씨름하며 시름시름 앓던 꽉 막힌 벌집 속에서 반항하듯 떨어져 나와 서성이며 보냈다. 얼마 전 급작스레 마음은 전이되는 것인가 하는 생각에 빠진 후 여태 헤어나지 못한 채로 조각난 글들을 쏟아내며 휘청이는 갈대처럼 소란스런 갈대처럼 살아가고 있습니다.

윤애경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