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태원

이전

  저 : 김태원
관심작가 알림신청
우리 시대의 대표적 춤비평가·이론가로 1990년대 이후 『춤문화론』(1991), 『후기현대춤의 미학과 동향』(1992), 『문화와 춤의 전망』(1992), 『예술춤시대의 탐색』(1995), 『예술춤시대의 진동』(1997), 『예술춤의 중심과 주변』(2001), 『예술춤의 위기와 전망』(2004), 『우리시대의 춤의식과 운동』(2007), 『우리시대의 춤의식과 운동 2』(2011)와 같은 9권의 춤평론집을 냄과 함께, 80년대 중반 이후 춤예술에 대한 ‘실천적 분석비평의 길’을 열었다.

그와 함께 홍신자·김매자·김숙자·국수호·최청자·채상묵·한상근·김영희·전미숙·강미리·안애순 등에 대한 수많은 춤작가론을 쓰면서 ‘모던/포스트모던 춤이론의 한국적 적용’을 동시에 꾀했다. 홍신자 춤에 대한 첫 분석적 비평, 피나 바우쉬의 첫 국내 소개, 일본 부토에 대한 분석적 리뷰, 한국창작춤에 대한 이론화와 소극장 춤공연 미학에 대한 이론적 성찰은 모두 그의 독보적 비평작업들이다.

또한 1994년 공연비평지 『공연과 리뷰』를 창간, 공연예술에 대한 본격 이론비평지로 17년을 끌고 왔으며, 우리춤의 선구자를 생각하는 ‘전문무용인의 날’, ‘남성춤작가회’ 등의 제정과 설립을 도우며, 제1회 서울소극장페스티벌(1988)을 비롯 공간사랑(1989~1991), M극장(2006~2011) 중심으로 ‘소극장 춤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기도 했다. 두 차례 한국춤평론가회 회장을 거쳐, 현재 2010년에 발족된 한국춤비평가협회 공동대표로 있다.

저자의 비평은 미국 St. 제임스출판사간 『International Dictionary of Modern Dance』, 한국 I.T.I. 간 『The Korean Performing Arts』, 한국국제교류재단 간 『Korean Cultural Heritage Vol.Ⅲ』, 예술경영지원센터 간 『An Overview of Korean Performing Arts』 등 여러 군데 영문으로 번역되어 있다.

김태원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