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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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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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애 시인은 경남 마산 출생으로 자신을 가리켜 ‘이름 모를 들꽃의 곁이 되고 싶은 사람, 작은 새들의 지저귐에 마음의 귀를 내주는 사람, 이슬의 슬픔을 가슴으로 헤아리는 사람, 모든 일에 진지해서 재미없는 사람, 작은 바람에도 흔들려서 나잇값을 못 하는 사람, 소소한 행복에도 뜨거운 눈물샘을 방류하는 사람, 주일학교교사 35년, 예배반주자 34년, 글쓰기 30년, 아내 27년, 심리상담사 25년, 목회자 사모 24년, 세 아이 엄마 24년,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못 하고 서툴지만, 사람 사랑하는 일은 끝까지 하려고 하는 사람, 그리하여 온 우주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우신 분의 신부이고 싶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2012년 [동서문학]에 수필, 2014년 [한맥문학]에 시로 등단했으며, 2018년 경남기독문학상을 수상 했다. 시집 『흔들리는 것들의 무게』, 2018년 경남문화예술지원사업 선정으로 디카시집 『당신에게 얼마나 가 닿았을까』, 2020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창작지원금으로 퓨전시집 『이를테면, 종착역에 눈이 쌓이고』를 발간했다. 현재 마산문인협회, 경남기독문인회, 다음 카페 ‘디카시 마니아’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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