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 대학교에서 순수미술을 공부했다. 유명 플로리스트였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어려서부터 늘 식물들에 둘러싸여 자랐다. 2014년 런던에서 인도어 가드닝 원예점 지오-플뢰르geofleur를 창업해 DIY 프로젝트, 실내 식물 구독 서비스 등의 색다른 아이디어로 짧은 시간에 큰 성공을 거뒀다. 「더 선데이 타임즈」, 「엘르 데코레이션」, 「스타일리스트」, 「텔레그라프」 등의 여러 라이프스타일 매체에서 기사와 인터뷰로 여러 차례 다뤘고,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13만 명이 넘는 등 실내 식물 가드닝 분야의 대표적인 인플루언서다.
영국 시각예술 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테이트 모던 미술관의 터너상 수상식 식물 스타일링을 담당했으며, 스위티 베티Sweaty Betty, ASOS, 리버티 런던Liberty London 등 유명 회사들과 활발한 협업을 하고 있다. 현재 런던에서 집안 가득 식물을 기르면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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