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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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이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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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좋아서 읽고 끄적이다가 이제는 다듬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정성 들여 만든 책이 누군가에게 작은 울림으로 닿을 수 있기를 꿈꿉니다. 세 살배기 아들 민준이가 ‘캠핑’과 친해져 더욱 튼튼하고 밝게 자라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글에 담았습니다.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캠핑과 한 뼘 더 가까워지면 좋겠습니다. 쓴 책으로 『나만의 수영 배우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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