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생리학을 전문으로 하는 영국의 공인된 심리학자다. 영국 요크 대학에서 스트레스 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를 총괄했다.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캔터베리 대학에서 수년간 근무한 후 2015년에 영국으로 돌아와 교육과 저작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그의 독창적인 연구 결과는 스트레스와 회복력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바꾸어 놓았고, 100편 이상의 논문, 참고도서 및 책으로 발행되었다. 연구에서 얻은 통찰은 독특하고 혁신적인 훈련 프로그램인 ‘회복력 변화의 도전 훈련’을 창안할 수 있게 했다. 영국과 뉴질랜드에서 회복력 변화와 도전 훈련을 구현하는 자문회사인 ‘워크스킬센터’를 설립했다. 이 훈련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창조적 리더십 센터(CCL)를 통해 제공하는 맞춤형 리더십 프로그램의 일부를 구성했다. 데릭은 대학을 우등으로 졸업했고,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실험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