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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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박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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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직장인이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써두었던 일기 낙서와 주말 소소한 풍경 여행을 통해서 지인들에게 문자로 보냈던 글을 모아 한 권의 책을 내놓았다. SK텔레콤에서 네트워크 업무를 하면서 문학과는 낯설다. 2004년도에 『들꽃아 피어라』라는 한 권의 시집을 만들어 지인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사내 창작대회와 독후감 경진대회에서 입상하기도 했던 경험과 열정을 한 권의 시집으로 엮어 세상과 소통하려고 한다. 살면서 한 번쯤은 미쳐야 한다. 미친다는 것은 타자의 삶이 아닌 오로지 내 삶을 살아내는 것이다. 이번에 출간하는 시집 『풍경소리』에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생존경쟁에서 수없이 반복되는 가까운 이웃들의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시는 우주 같다고 저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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