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매티 베게하우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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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 매티 베게하우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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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판의 번역을 맡은 매티 베게하우프트는 현재 미시건 대학교에서 연구를 계속하며 학생들에게 아시아의 역사와 문화, 종교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그는 한국인 아내로부터 법정 스님의 글을 소개받고 그의 열렬한 추종자가 되었으며, 오랫동안 한국 불교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서구 사회에서는 지금 한국 불교에 대한 새로운 관심이 일고 있다. 그는 이미 널리 알려진 달라이 라마와 틱낫한에 이어 새로운 인물을 기대하고 있는 서구 사회의 요구를 민감하게 진단하고 한국인들의 큰 스승으로 많은 존경을 받고 있는 법정 스님의 정신을 서구 사회에 알리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그가 법정 스님을 알리기 위해 열정을 바치는 이유는 무엇보다 자연 속에서 홀로 수행하며 지내며 구도자적 자세로 끊임없이 실천하는 모습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법정 스님의 그런 모습은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대의 서구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통찰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법정 스님을 알리려는 이러한 노력은 위대한 선구자 한 사람의 정신을 다른 세계에 전한다는 의미를 뛰어넘어 한국 불교를 알리려는 노력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중요 한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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