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세르주 종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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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세르주 종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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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철학을 전공했으나, 해군 잠수부가 되고 싶어 육 개월 만에 학업을 중단했다. 수영장 안전요원, 라디오 광고 카피라이터, 나이트클럽 관리인 등 온갖 직업을 전전하다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문학’이라기보다는 그저 ‘무언가를 써보겠다는 속셈’으로 글을 쓰기 시작하여, 출판사에 보낸 원고들이 무참히 반송되어올 때마다 우편배달부를 향한 증오심을 무기 삼아 악착같이 도전, 1998년 첫 소설 『보기』를 발표했다. 미디어의 허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낸 이 작품으로 “마르셀 에메의 제자”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후로 『케나보』(2000) 『미묘한 상황들』(2001) 등을 발표했다. 2003년작 『U.V.』로 그해 프랑스 텔레비지옹 소설상을 수상했다. 2004년에 신작 『아이돌』을 발표한 세르주 종쿠르는 파리 마레지구에 있는 작은 아파트에서 소설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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