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에밀리 샤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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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에밀리 샤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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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샤즈랑은 오래전 국수 다발 속에서 발견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와 과일 젤리, 삐거덕 소리 나는 마루판, 오븐에서 익어 가는 파이 냄새와 장난꾸러기 어린이를 위해 재미난 이야기를 짓는 일을 좋아합니다. 기발한 모험 이야기를 지어내지 않을 때는 하얀 옷을 입고 사람들을 돌봅니다. 자전거 한 대와 포동포동한 고양이 두 마리, 주머니에 든 삼천육백 원, 웃긴 이야기 네 개, 아침에 일어나야 할 마땅한 이유 다섯 가지, 진짜 어른이 되었을 때 할 일 여섯 개와 살아 보고 싶은 일곱 개의 인생을 갖고 있습니다. 『병에서 나온 형』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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