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병조

이전

  역 : 김병조
관심작가 알림신청
본은 광산光山. 자는 선백鮮伯. 호는 응봉鷹峰. 어린 시절 전남 장성에서 한학자셨던 부친 길재공吉齋公으로부터 한학 수업을 받은 것이 초석이 되어 오늘날 “청주판 명심보감 완역”이라는 대역사를 이뤄 낸 것은 어쩌면 정해진 운명이었는지도 모른다.‘청주판 명심보감’은 경태5년[단종2년(1454년)] 충청감사 민건, 청주목사 황보공, 목판관 구인문, 도사 김효급, 유학교수관 유득화가 당시 인륜 도덕을 바로잡기 위해 청주에서 출간하였으나, 출간된 지 얼마 안 되어 무슨 이유에서인지 곧 자취를 감추었다. 이후 오랜 세월이 흐른 뒤 1974년 이우성 교수에게 발견되어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고, 2014년 다시 김병조 교수에 의해 새롭게 재해석되어 나왔다.김병조 교수는 15년이 넘는 세월을 강의해 오면서 섭렵한 원전들 [『사서오경(四書五經)』을 비롯하여 『경행록(景行錄)』 『근사록(近思錄)』 『동몽훈(童蒙訓)』 『설원(說苑)』 『성리서(性理書)』 『이견지(夷堅志)』 『익지서(益智書)』 『포박자(抱朴子)』 『한서(漢書)』 등]을 바탕으로 무수히 많은 오류를 바로잡는 노고를 아끼지 않았다.국가 대혁신이 필요한 시기, 도덕 재무장을 위해 배추머리 김병조 교수가 대한민국 국민 훈장님이 되어 나타났다.

김병조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