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최환석

이전

  편저 : 최환석
관심작가 알림신청
글 써서 먹고살 것이라고는 차마 몰랐다. 이럴 줄 알았으면 연습이라도 해둘 것을. 지금 쓰는 게 글이라고 말하는 것도 사실 염치없다만. 2014년 <경남도민일보> 입사. 선배들 책 내는 것 보고 언젠간 나도 책을 펴내고 싶다고 희망했다. 그 첫 결과물이 ‘술 도감’일 줄은 전혀 몰랐고. 남편 해장국 끓여주다가, 이제는 아들 해장국 끓여주느라 고생하는 김희숙 여사께 이 책을 바칩니다. 적당히 마실게요. 딱 한 잔만 더하고.

최환석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