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암병원 유방암센터는 2014년 암병원을 개원하면서 기존의 유방암클리닉을 재편하여 시작되었다. 유방외과, 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산부인과, 내분비내과, 정신과로 구성된 각 과의 의료진들이 ‘완벽한 치료, 완벽한 재건’을 모토로 삼아 치료에 임한다. 유방암의 진단, 치료 및 재활에 관련된 모든 의료진이 한 공간에 모여 환자 진료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환자들이 진료 당일에 필요한 진료를 모두 받고, 검사 당일에 대부분의 검사를 받는 One Stop Service 시스템을 시행 중이다. 이로써 유방암 환자들에게 가장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신속하게 제공하여,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신체적으로도 완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더해 유방암 코디네이터 간호사, 외과전담 간호사, 성형외과 코디네이터 간호사 등의 협진으로 보다 신속하고 질 높은 환자 중심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