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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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 이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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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후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올버니캠퍼스에서 연극학 석사, 동아대학교에서 「King Lear와 Lear의 비교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는 희곡집 『기우제』(평민사, 2006), 『셰익스피어와 사랑에 빠지다』(북스힐, 2001, 편저), 역서로는 『카릴 처칠 희곡집: 비네가 탐/클라우드 나인』(평민사, 1997), 『꾀뜨미네의 사흘』(일월서각, 1985), 『벨 자』(고려원, 1983), 논문에는 「King Lear의 모성 부재」, 「‘베니스의 상인’의 시간과 공간」, 「죽음과 성의 위장: 마크 트웨인의 발굴 희곡 ‘Is He Dead?’」 등이 있다. 미국 UCLA대학, 브라운대학, 일본 동지사대학에서 방문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창원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기우제』로 1994년 여성신문사에서 수여하는 희곡 부문 여성문학상을 수상했고 이후 영미 여성주의 극의 번역과 무대화에 주력해 왔다. 카릴 처칠의 『비네가 탐』, 팸 젬스의 『두자, 피시, 스타스 그리고 비』, 마리아 아이린 포네스의 『진흙』, 자작극 『그 많던 여학생들은 다 어디로 갔나?』, 웬디 케슬먼의 『빠뺑 자매는 왜?』를 연출했고 그 외 부조리극으로 해럴드 핀터의 『방』, 베케트의 『크라프의 마지막 테이프』, 아라발의 『장엄한 예식』 등의 작품을 연출했다.

온라인 웹진 『이프』에 “오토바이를 탄 여교수”라는 필명으로 연극에 관한 칼럼을 쓰고 있으며, 극단 TNT레퍼토리(1982년 창단) 대표로 있다. 2012년 극단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폴라 보글의 『운전 배우기』를 국내 초연으로 연출한 바 있으며, 2015년 한국여성연극인협회에서 수여하는 올빛상(극작)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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