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장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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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인형들이 자기들의 옷을 직접 뜬 것이 아닐까? 하고 상상하게 만드는 그녀의 뜨개 인형옷은 사람옷 같은 디테일과 현실성이 그대로 반영된 게이지의 촘촘함과 세밀함이 감탄스러울 따름이다. 작은 것도 소홀하지 않고 집중하는 그녀는 정작 디테일보다 게이지의 정확도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