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데클란 셸비는 영국의 작은 출판사에서 경력을 시작했고, 『28일 후』를 통해 주류의 주목을 받았다. 그 직후, 그는 스토리 작가 제프 파커와 함께 『썬더볼츠』로 마블에 데뷔했고 잇달아 『베놈』과 『데드풀』 모두에서 큰 사랑을 받은 스토리아크를 그렸다. 그는 스토리 작가 워렌 엘리스와 함께 평단의 찬사를 받은 『문나이트』 리런치를 담당했고, 두 사람은 다시 협력하여 이미지 코믹스에서 창작자 소유 작품인 『인젝션』을 그렸으며, 최근에는 마블의 『시빌 워 II』 이벤트에서 닉 퓨리 시리즈를 쓰고 그렸다. 그는 고향인 아일랜드에 살며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