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케이트 레이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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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케이트 레이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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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e Raworth
21세기의 케인스, 경제 체제를 변화시키는 최고의 인플루언서이다.『가디언Guardian』은 레이워스를 ‘21세기의 케인스’라 칭했습니다. 글로벌 경제 체제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학자로서 레이워스는 세계경제포럼WEF 등 세계 경제의 어젠다 설정에 참여하면서 ‘도넛 경제학 모델’로 경제의 프레임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인류가 직면한 사회적, 생태적 도전을 해결하는 데 꼭 필요한 경제적 사유를 탐구한다는 평가 속에 『가디언』이 선정한 전 세계 경제학계 트위터리안 10인에도 꼽혔습니다. 아프리카 잔지바르 농촌에서 영세 사업자, 특히 전기와 수도도 없이 육아와 살림과 생업을 책임지는 여성 사업자들과 함께 일했고, 이후 유엔에서 「인간 개발 보고서」 등 유엔 개발 프로그램(UNDP)의 간판 보고서를 썼습니다. 그리고 학생 시절부터 꿈꾸던 옥스팜에서 10년간 선임 연구원으로 일했습니다.
레이워스는 UN 총회에 참석한 각국의 정책 입안자는 물론 점령 운동에 참여한 시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청중을 대상으로 도넛 경제학을 알리면서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전통 경제학의 이면을 꼬집습니다. 기존 경제학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이유, 우리 현실에 먹히지 않는 치명적인 약점을 짚어 보입니다. 주류 경제학에 기반한 사고를 뒤집어 우리 시대의 문제에 맞춰 적용할 수 있도록 경제학을 재해석하고, 도넛 경제 모델로 개별 국가는 물론 전 지구가 함께 귀 기울여야 할 긍정적인 대안을 제시합니다.
『파이낸셜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뉴 스테이츠먼』, CNN, 알 자지라 등 여러 언론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기후 변화Nature and Climate Change」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 「젠더와 개발Gender and Development」 「윤리 및 국제 문제 저널Journal of Ethics and International Affairs」 등에 논문을 썼습니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정치·철학·경제학을 공부했고 개발경제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스톡홀름 경제대학교의 ‘세계의 도전’ 프로그램, 앵글리아 러스킨 대학교의 지구 자원 관측소, 옥스퍼드 대학교 환경 변화 연구소 등 여러 기관의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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