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장산

이전

  저 : 장산
관심작가 알림신청
長山
1949년 서산에서 태어났다. 어느 날 길을 가다가 한 스님을 만나 인생은 뭐냐고 물었다. 그 스님은 네가 깨달으면 알 수 있다 했다. 곰곰이 생각하다가 65년 해인사에서 고암스님을 찾아뵙고 낙발하였다. 스님은 長山이란 법명을 주시며 내게 ‘만법귀일 일귀하처(萬法歸一 一歸何處)’란 화두를 주시었다. 나는 이 산 저 산을 찾아다니며 절밥을 축내다가 부산 금련산 자락 세존사 반산선원에서 안거하며 스스로 老山이라 자호하였다. 저서로는 『조주어록 석의』 상하권. 『화엄경 100일 법문』 『걷는 곳마다 마음꽃이 피었네』가 있고, 『고암 법어록』 고암영첩 『慈悲 멀리서 가까이서』를 편찬, 출간했다.

장산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