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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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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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대 문예창작과, 방송대 국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여러 교육기관에서 독서논술과 국어를 가르쳤다. 남의 글만을 즐겨 읽던 삶에 만족하며 살다가 마흔이 넘어서야 글과 함께 사는 삶, 꿈이었던 그 삶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추억을 위해 전국의 헌책방을 찾아 홀로 걸었다. 지금도 걷고 있다. 길을 지나다 바라보이는 헌책들의 사연을 되새김질하고, 그 헌책들을 옛사람들은 어떻게 바라보았는가, 인문학 측면에서 그 헌책들은 어떻게 말하는가를 고민하다가 스스로 『헌책방, 인문학의 추억을 읽다: 인문학, 헌책방에 말을 걸다』를 집필하게 되었다. 아니 그동안의 헌책에 대한 추억을 정리했다고 해야 옳을 것이다. 근 1년 넘게 정리한 글이 이번에 책으로 엮어 나오게 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마흔 즈음에 생각해야 할 모든 것』, 『한비야, 그녀의 서재를 탐하다』, 『책에 빠진 십대들』, 『돌아가는 길에도 풍경은 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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