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카텨 페르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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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 카텨 페르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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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벨기에 헨트에서 태어나 헨트의 왕립 미술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광고를 전공했습니다. 대학 시절에 타이포그래피, 사진, 삽화 등 다양한 분야를 탐구했습니다. 첫 번째 책 『여자와 작은 소년』으로 벨기에 북부 지역에서 활동하는 최우수 신인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주는 상을 받았으며, 그녀의 책은 화이트 레이븐 상을 포함하여 여러 상을 수상했고, 세계 12개국 이상의 언어로 옮겨져 출간되었습니다. 국내에는 『사랑한다는 걸 어떻게 알까요?』가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쉬는 동안에 벼룩시장이나 책방을 돌아다니고 요리를 하거나 외국여행을 하면서 새롭고 오래된 것들, 낯설고 친숙한 것들에서 영감을 받습니다. 또한 풍화된 천연 그대로의 물건들, 천 조각, 옛날 잡지, 우표, 누렇게 바랜 종이 등의 자료를 수집해 콜라주, 페인팅, 드로잉과 그래픽 기술을 조화시키면서 독특한 이미지로 재구성하는 등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아이를 낳았어요』, 『이것저것 모으는 야피』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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