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정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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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정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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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 이성이라고 느껴지는 사람이 없고, 그러나 대중음악가인 서태지 씨를 첫 눈에 보완적 관계라고 직관하였습니다. 이해하기로는 성격상 NF 기질과 NT 기질의 차이라고 할까요? 본서 저자의 과학적인 감성을 서태지의 음악은 자극했습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작문을 해왔는데 서태지 씨를 알게된 이후 여성주의자가 되면서 현실 감각이 생겼습니다. 물론 일방적으로 과학적인 아름다움을 감수하며 수많은 글을 적었고, 음악계의 서태지 씨도 일방적으로 자기 영감을 허구로서 조형합니다. 사실 저자의 모든 글들이, 감성적인 서태지 씨에게는 문화적인 진상과 뇌물입니다. 서태지의 한 번의 은퇴직후인 1996년도 5월에 故 신해철 씨가 대신 받았던 글월 가운데 추려 해설을 달고 마침내 대중음악인 서태지 씨에게 정식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서태지 씨는 자기의 음악세계 속에서 살고, 저자는 자기 글월의 현실 속에서 살아 갑니다. 각자 텍스트라는 것은 있는데 비록 그것이 본질적인 본론이라 하더라도 그 사이 모두가 공유할 칸텍스트는 있는지 여러분이 궁금해할 것입니다. 이 책의 최고본질적 물음이란 결국에, 여성과 남성이 애정하며 평등할 수가 있는가?입니다.

이제 저자는 1인출판사의 사장이 됐습니다, 사장의 우리 시대에 대한 의견을 끝의 추가장에서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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