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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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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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 암호학자·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1세대 여성 벤처기업가

소상공인의 딸로 태어나 서문여자중학교와 서문여자고등학교를 거쳐 광운대학교 수학과에 입학했다. 대학 재학 시절 교수님의 권유로 ‘암호학’을 처음 접하게 됐다. 광운대학교 전체 수석 졸업 후 카이스트KAIST에서 암호학과 정보보안으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에 사이버 보안 벤처기업 ‘테르텐’을 창업했다. 20년간 스타트업 정신으로 기업을 이끌어 ‘대한민국 보안기술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벤처 스타트의 경험을 나누고 후배 기업인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에 나섰다.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2015~2017), 한국 무역협회 부회장(2015 ~2017),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2016~2017),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회장(2017~2021)을 역임했다. 21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고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디지털 경제와 과학기술 부문 미래 비전 공약을 설계했다.

국회의원 재임 시 ‘우리 모두 혁신의 젊은 정치를 하자’는 뜻의 올리브영All live Young을 의원실 이름으로 정했다. 21대 국회 최초로 전자입법시스템을 활용하여 법안을 ‘전자발의’하며 디지털 국회 구현에 앞장섰다. 중소벤처기업들의 혁신과 재도약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 기氣 살리기 패키지 3법’을 1호 법안으로 발의했다. 국민과 소통을 강조하며 유튜브 이영TV를 운영했다. 벤처기업협회가 뽑은 최고 국회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20여 차례 수상했다.

2021년 4월 13일 ‘신생 벤처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일궈낸 벤처기업인 출신이자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한 전문가’라는 평가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지명됐다. 최초의 벤처기업인 출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다. 취임 2주 만에 23조 원의 대규모 손실보전금을 오류 없이 지급했고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다양한 법규와 규제를 정비했다. 14년간 진척이 없던 ‘납품대금연동제’를 법제화했고 벤처업계의 숙원으로 국회의원 재임 시 법안 발의했던 복수의결권 제도를 3년 만에 법제화했다. 이태원 사고 이후 상권 회복을 위한 ‘헤이 이태원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와 1억 6,000만 달러 펀드를 조성하는 등 글로벌 창업 대국 실현에 매진했다.

이밖에도 새 정부의 다양한 중소벤처?소상공인 정책을 탄생시키고 현장에서 리더십을 발휘했다. 대표 정책으로 중소기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50% 이상을 담당하게 하는 ‘K-중소기업 50+(플러스)’, 제2의 창업 시대를 여는 ‘스타트업 코리아’, 민간 중심 벤처 투자 시대의 서막을 알린 ‘제1호 민간벤처 모펀드 조성’, 정부 최초 네거티브 규제 방식을 도입한 ‘글로벌혁신특구’, 대한민국 대표 소비축제인 ‘동행축제’,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하는 ‘라이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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