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최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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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최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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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경기도에서 태어났다. 원래 꿈은 아나운서나 패션 디자이너였다. 하지만 독실한 신앙인이었던 친정 어머니에 의해 첫 것이라 하나님께 드려져 선교사의 길을 가게 되었다. 다섯 살 때부터 결혼할 때까지 아침 저녁으로 드린 가정 예배를 통해 선교사로서의 기본 영성이 강하게 형성되었다. 대학 졸업하는 해에 선교사의 비전을 가진 남편 박광수 목사를 만나 1988년 결혼과 동시에 선교사로 헌신하였다. 결혼하자마자 영국으로 갔고 남편이 WEC에서 훈련받는 동안 뜨겁게 기도하여 본인도 선교사로의 확실한 소명을 받게 되었다. 영국, 필리핀을 거쳐 지금은 인도에서 열정적인 선교 사역을 펼치고 있다.

하나님은 그녀를 오랫동안 광야 학교 훈련을 받게 하셨다. 30년 동안의 선교사 생활동안 거의 20년이나 파송 교회없이 처절한 밑바닥 사역을 감당해야만 했다. 맏딸을 유난히 사랑하셨던 친정 아버지를 잃고 우울증에 걸린 적도 있고, 서른 한 살된 여동생을 백혈병으로 잃으며 선교 사역을 포기하려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다. 하지만 깊은 고난 속에서 만난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깨달아 다시 선교사로 헌신하여 인도에 가게 되었다. 2004년 인도에 오자마자 파송 교회가 없어져 한국으로 돌아가려는 순간, 인도 영혼을 너무나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을 만나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인도 선교사로 남게 되었다. 완전 무에서 오직 주만 의지하는 선교사의 길을 가다가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형성되어 하는 사역마다 기름부으심이 있게 된다. 인도에서 사역하는 15년 동안 인도 땅을 향한 뜨거운 눈물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인도 독립 교단 목회자들을 훈련하는 인도목회대학원 사역, 사모대학 사역, 로얄 패밀리 가정 사역, 타밀어 찬양과 경배 사역, 백천만 비전 사역을 감당하며 13억 인도 영혼의 축복의 통로로 뜨겁게 쓰임받고 있다. 최성자 선교사는 자신은 주님께 드릴 것이 눈물과 열정밖에 없다고 한다. 그녀의 인생은 생생한 성령의 인도하심 그 자체다. 2011년 [인도하심]이라는 간증집을 출판하였고 2018년 선교 30주년을 맞아 [느헤미야 비전 7가지 원리]를 출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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