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에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여, 첫 직장으로 세무회계사무소와 인연을 맺고, 세금신고 업무를 배우기 시작하였다. 현재는 일반 회사에서 세무회계 업무를 하고 있으며, 30년간 세무회계 직무에 종사하며 신입 직원들의 교육을 도맡아 하고 있다.
저자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세무회계 업무를 교육하기 위해 항상 고민해 왔다. 해당 업무는 경력이 쌓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탄탄한 기초가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신입 직원들에게 꼭 전달하고 싶은 업무의 핵심사항을 틈틈이 작성하였고, 그렇게 세무회계 업무를 정리해 나가던 중 우연한 기회에 대학에서 강의를 하기도 하였다.
입문자의 입장을 기록한 체계적인 교육의 절실함은 책이 세상에 출판 된 후 그 필요성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었고, 전달하는 부분이 책을 통한 방법이 아닌 미디어 매체를 이용하여 교육 내용을 전달하고 있으며, 실무 교육를 위한 강단에 서기위한 준비와 함께 활동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