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김태석은 현재 용인 상갈초등학교(혁신학교) 교감선생님으로 재직 하면서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행복한 혁신학교를 위해 소통과 배려를 실천하고 있다. 교육과정 전문가가 되기 위해 꾸준히 연찬한 결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교육과정을 전공하고 단국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교직경력 15년차에 전문직에 합격하여 교육청에서 근무하면서 학교현장과 선생님을 최우선으로 존중하는 교육행정지원으로 경기 혁신교육에 앞장섰다. 40대 초반에 교육부 해외 파견으로 사우디아라비아 한국국제학교 교장으로 근무하면서 재외동포교육과 한인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한인회장 감사패를 받기도 하였다.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일본, 터키, 미국국제학교 등과 교류를 통해 한국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시리아 난민촌의 학생들을 위해 봉사활동과 태권도 학교를 지원해왔으며 중동 및 아프리카지역의 한글학교 네트워크를 만들어 교사연수와 봉사활동을 주관하기도 했다.

척박하고 열악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한인들과 학부모들의 30년 숙원사업이였던 실외체육관과 현대식 교문, 도서실, 놀이터, 화단 등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한인지역사회에서 큰 업적을 세웠다. 경기도교육청에서 근무할 때는 교원역량강화를 위한 테마연수 모형 개발과 각종 교원정책 사업을 펼쳐 현장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고 전국 최초로 합리적인 교원능력개발평가 시스템 개발과 수석교사제의 현장 정착을 위해 기여한 바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용인 마북초등학교에서 근무할 때는 혁신공감학교 2년 연속 우수학교, 지역공동 영재학급, 수학나눔학교, 사물인터넷 연수학교, 언어순화 모범학교 운영을 지원하였으며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인성 및 안전교육예방에 적극 노력하였다. 현재는 용인 상갈초등학교에서 성공적인 혁신학교 운영을 위해 소통과 배려를 실천하는 리더십을 발휘하며 교직원들과 민주적이고 수평적인 소통으로 화합을 도모하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