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삭둥이로 태어나 엄마의 가출과 아빠의 수감 생활로 미국으로 입양될 뻔했으나 할머니와 큰아빠의 사랑으로 방황하지 않고 어른이 될 수 있었다. 고2때 큰아빠가 오토바이 사고로 정신에 문제가 생겼고, 대2때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슬픔을 안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시작됐다.
적성에 맞지 않던 전남대 생물학과를 자퇴하고 22살 때부터 교육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직업을 거치면서 사람과 인생의 행복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어느 날,
성경과 인성심리학을 배우면서 그동안 찾지 못했던 행복과 변화할 수 있는 답을 찾게 되었다.
신데렐라처럼 힘든 환경에서 살아왔지만 여러 요정 할머니들을 만나면서 지금의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처럼 지금의 많은 역경 속 신데렐라들에게 요정할머니가 되어 그들의 삶에 변화와 행복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