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문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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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문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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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많은 뻥쟁이. 어릴 적 만화책으로 한글을 뗐다. 떡볶이를 사랑하고 라면 없이 3일을 못 버틴다. 강아지랑 같이 살고 동네에 아는 고양이가 많아 심심할 새가 없다. 삐삐 롱 스타킹과 앤 셜리를 흠모한다. 때때로 그림을 그리고 가르치는 일도 한다. 작은 것의 소중함을 아는 마음과 서로에 대한 다정함이 지구를 구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이야기를 쓴다.

「마지막 히치하이커」로 제4회 한낙원과학소설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소설 앤솔러지 『극복하고 싶지 않아』, 『희망의 질감』, 『외로움의 습도』, 『마구 눌러 새로고침』과 SF 앤솔러지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서』, 『나의 슈퍼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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