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광주광역시 출생. 2010년 7월 한비문학 55회 신인문학상을 시 부문에서 수상하며 시인으로 등단하였다. 2010년 9월 첫 시집 『개똥철학』(한비시선22)을 발간하였다. 2011년 6월 한비문학 이달의 추천작가로 선정되었고, 2011년 11월 한비문학 71회 신인문학상 수필 부문 수상을 하며 수필가로 등단하였다. 2018년 10월 시인들의 샘터문학 네 번째 컨버젼스 감성시집 『아리아, 자작나무숲 시가 흐르다』, 다섯 번째 컨버젼스 감성시집 『사립문에 걸친 달그림자』(시인들의 샘터문학 2018년 12월 발간)에 참여하였고, 2018년 11월 두 번째 시집 『짝사랑』(좋은땅 출판사)을 발간하였다.